스탠다드커브(Standard Curve)의 ‘스케이트 불독 후드 티셔츠’. 만약 강아지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피자를 먹는다면? 당장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해야 한다. 당연히 취재를 나올 테고, 프로그램은 강아지의 건강검진을 거쳐 마지막에는 ‘멍멍아, 건강 생각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타거라.’라는 내레이션으로 끝을 맺을 것이다. 물론 세상에 그런 강아지가 있을 리 만무하지만 스탠다드커브의 상상력 속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내구성 강한 면 100%의 기모 소재를 통해 따뜻함을 유지하며, 컬러도 깔끔하다. 무엇보다도 피자 전문점 T.P.B와의 협업을 통해 나온 제품이라 전면의 그래픽은 위트를 더한다. 옷에는 입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스탠다드커브는 그 재미를 알고 있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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