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자존심을 걸고!

  • 2017.10.23 18: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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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의 ‘브이넥 라이트다운 베스트’.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간판을 볼 수 있다. ‘김○○ 순대국밥’, ‘이○○ 원조 곰탕’ 등등… 이름을 걸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그렇게 탄생했다. 과거 무신사의 까다로운 기준을 소개하던 것에서 한 단계 진화하여 직접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첫 타자는 가을과 겨울을 위한 브이넥 라이트다운 베스트. 겉감부터 속의 충전재까지 모든 것을 신경써야 하는 민감한 아이템을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혜롭게 풀어냈다. 먼저 아웃도어 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겉감과 안감으로 단단함부터 갖추었다. 제대로 된 보온성능을 위해 충전재는 여느 유사 아이템보다 많이 넣었다. 이는 겉감과 안감 사이의 다운백 튜브에 넣어 충전재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완벽을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만들어진 제품, 거기에 가격 또한 착하다. 누가 싫어할 수 있을까?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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