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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 2017.09.27 18: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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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Reebok)의 ‘디엠엑스 런 10 스페셜 에디션(DMC RUN 10 SE)’. 1997년 리복 디엠엑스 런 10이 세상에 나왔을 때 슬로건은 ‘역사상 세계 최고의 러닝 슈즈’였다. 리복의 모든 기술이 하나의 스니커즈에서 모두 볼 수 있었으니 그 자신감이 대단했다. 더불어 당시 스트리트 패션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선 탄생 20주년이 되는 올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답게 기존의 화려했던 컬러들과는 달리 블랙, 베이지를 사용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럴수록 중창과 밑창, 설포, 리복 로고 등의 디테일은 더욱 확실하게 자신의 매력을 뽐낸다. 스무 살은 그 나이만으로도 아름답다고 했다. 이 스니커즈를 보니 과연 그러하다.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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