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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 레슨

  • 2017.09.14 1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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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페(Yuppe)의 '리본 캔버스 백'. 출근과 퇴근길에 거리를 걷다 보면 캔버스 백을 들고 멘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다. 각기 다양한 개성을 뽐내는 캔버스 백이지만 어딘가 심심한 것은 사실이다. 엽페는 이걸 알아봤다. 그저 프린팅으로 마무리 할 수 도 있는 리본을 직접 캔버스 백에 달았다. 리본은 가방에 붙은 D 모양의 링을 통과하기에 단단하게 고정된다. 리본이 부담스럽다면 풀어서 들고 다녀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캔버스 소재는 폴리우레탄 코팅 덕에 오염에 강하고 약간의 방수도 가능하다. 용량은 책 몇 권과 파우치, 그리고 다이어리 등등 하루를 영위하는데 필요한 아이템들을 넣을 수 있는 적당한 크기다. 캔버스 백이라는 단순한 아이템은 이렇게도 변신할 수 있다. 그 변신 하나가 완벽한 차별화의 시작이다.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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