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그리드(Mahagrid)의 ‘워크 후디’. 오늘 아침은 제법 쌀쌀했다. 하늘은 점점 짙어지는 파란 하늘처럼 가을향이 우리를 휘감을 모양이다. 반팔 티셔츠 위에 무언가를 함께 입는 사람들과 후드티, 스웨트셔츠를 갖춰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덮는 계절, 마하그리드의 워크 후디는 청량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의 컬러에 가슴에는 마하그리드의 로고가 프린트 되어있다. 이다지도 심플한 디자인이 370g의 중량을 자랑하는 스웨트 원단과 만났다. 과하지 않은 세미 오버핏과 더불어 안감의 보온력은 올라갔다. 이런 후드티셔츠 하나만 입고 있어도 가을은 편히 날 수 있다. 겨울에는 아우터 안으로, 봄에는 반바지와 매치하면 된다. 맥가이버 칼 같이 유용한 후디라면 하나쯤 있어야 지. 스타일을 중시 하던, 경시 하던 권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며 입으면 기분 좋을 것이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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