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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필요한 옷

  • 2017.09.01 1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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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블레이드(Tenblade) 아메리칸 플래그 플오버 터틀 하프집업. 스웨트셔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옷장을 뒤지면 컬러별, 사이즈별 스웨트셔츠가 20개쯤 쏟아지지만, 올 가을엔 조금 다른 스웨트셔츠가 필요하다. 올해의 트렌드는 터틀넥을 적용한 오버핏 스웨트셔츠.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터틀넥은 부담스럽다. 오늘은 오늘의 옷이 필요할 뿐. 일교차가 큰 초가을을 위해 하프집업 터틀을 선택했다. 적당한 보온성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하프집업, 거기에 편안한 레귤러 핏과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성조기 패치가 여러모로 요즘 입기 딱 좋다. 지퍼를 내리면 목 부분엔 배색이 되어 있어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기에도 좋다. 난 지금 딱 이 옷을 입어야겠다. 조금 더 추워지면, 그 땐 또 새 옷을 사면 되지 뭐. / 에디터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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