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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지 말 것

  • 2017.08.29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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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포츠(Mo Sports)의 플립플랍. ‘플립플랍’이라는 이름만 보고 가볍게 여기지 않길 바란다. 그저 ‘슬리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 매력 포인트를 갖고 있으니. 우선 일체형의 구조부터! 엄지발가락을 넣는 곳부터 인솔, 아웃솔까지 분리되는 부분이 없기에, 플립플랍의 끈이 끊어져 곤란함을 느낄 일은 없다. 또한 ‘초경량’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는 신발의 무게도 마음에 든다. 게다가 발 안쪽의 형태를 고려해 설계한 인솔 덕분에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토록 많은 매력을 가진 신발을 단순한 ‘슬리퍼’라며 집 앞에서만 신기에는 아깝지 않나? / 에디터 : 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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