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프(Thedef)의 펜던트 목걸이. 불과 얼마 전까지 큼지막한 것만 눈에 들어오더니 말끔한 가을 여자가 되고픈 걸까? 요즘엔 옷이며 액세서리며 심플한 디자인의 아담한 제품으로 눈길을 돌렸다. 하나만 해도 예쁘지만, 비슷한 크기로 여러 개를 착용했을 때 더 근사한 미니 펜던트 목걸이의 매력! 더데프의 펜던트 목걸이는 ‘섭스탠스(Substance)’라는 그 이름답게 여러 개의 물체를 모티브로 구성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마냥 여성스러운 디자인이었다면 옷차림의 제약이 있었겠지만, 버섯, 스마일이 각인된 비스킷(혹은 우표), 왕관 형태를 띤 재미있는 모양의 펜던트로 좀 더 다양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름보다 옷차림이 무거워지는 가을엔 작고 가벼운 주얼리로 무게를 덜어내는 건 어떨까?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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