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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시원하다는 뜻

  • 2017.07.25 18: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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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레이라(Diamond Layla)가 만든 리넨 쇼트 팬츠. 지난해 여름에는 긴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에는 줄곧 반바지만 입는다. 물론 가볍고 시원하니까. 여기에 다른 회사처럼 반바지를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 회사 분위기(‘반바지도 옷인데 왜 안 되나?’에 가깝다)도 거리낌 없는 옷차림에 한 몫 거들었다. 그 덕분에 요즘은 사냥하듯 반바지를 사 모으는데, 지금은 다이아몬드 레이아를 고려 중이다. 코튼에 리넨과 폴리에스테르를 섞은 원단 조성부터가 일단 마음에 들어서. 가볍고 시원하다는 뜻일 테니까. 문제는 컬러인데, 세 가지 중 무얼 골라야 할지 그것이 문제. / 에디터 : 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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