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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 2017.07.24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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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선(Horlisun)의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 튀는 옷에 자연스레 눈독 들이는 직업 탓에 이런 옷을 보면 일단 찬찬히 살펴본다. 극적인 대비를 이룬 절반의 패널링. 덕분에 첫인상은 무척이나 유니크한데, 보고 있노라면 시원스런 컬러 매치가 시쳇말로 ‘볼매’. 어차피 티셔츠에 팬츠 정도로 심플한 것이 여름 옷차림이라 입기에 흥미를 잃고 있던 차에 이런 티셔츠의 등장은 반갑기만 하다. 제법 옷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공을 들이는 브랜드라 좋은 선택이 될 거라 본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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