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핏(Draw Fit)의 셔츠. 여름이 좋은 이유는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지만 앞서 말한 이유가 무색할 만큼 실내 어디를 가도 뼈가 시릴 정도로 에어컨 바람이 차갑다. 그렇다고 긴소매 티셔츠를 내내 입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니 상황 참 애매하다. 지하철이나 사무실 등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고, 비교적 쌀쌀해지는 저녁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셔츠가 간절하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당신을 위해 ‘드로우핏’이 가벼운 질감의 셔츠를 선보였다. 한낮엔 햇빛을 피하는 용도로, 실내에선 피부에 직접 닿는 차가운 바람을 막는 용도로, 저녁엔 멋스럽게 걸치기도 좋아 가방 안에 쏙 넣고 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면 되겠다. 깔끔한 체크 패턴 셔츠로 더는 여름에 추위에 떨지 않길 바란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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