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데미지와 칼로 자른 듯 크롭된 밑단이 인상적인 디스댓 더블유(ThisthatW)의 디스트로이드 진. 금방이라도 가수 분해될 것 같던 록커들의 청바지가 마크 제이콥스, 생로랑 등을 통해 하이패션으로 재조명된 바 있다. 패션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 이번에는 발목까지 오는 기장의 앵클 컷과 밑단 크롭트로 올 시즌 트렌드를 더한 새로운 타입의 디스트로이드 진이 출시됐다. 비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가지 요소들이 결합되었지만 메인 스트림에 ‘저항’의 뜻을 품고 있던 본질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 팬츠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현 시대 얼터너티브 록커들에게 제안한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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