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나인(Modnine)의 데님 팬츠. ‘빠르게’와 ‘대량 생산’이 미덕인 시대. 모드 나인은 조금 다른 방향을 택했다. 그들이 택한 방식은 ‘슬로메이드(Slow made)’. 제대로 된 데님 팬츠를 만들기 위함이다. 원단부터 살펴보자면, 퀄리티에 있어 세계적으로 이름난 터키산 원단을 사용했다. 디테일 역시 흐뭇하다. 팬츠의 가죽 패치나 금속 버튼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입으면 입을수록 자연스럽게 페이딩되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데님 팬츠. 이러니 다른 방향을 택한 모드나인을 응원할 수 밖에 없다. / 에디터 :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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