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노크(Freiknock)의 볼캡. 눌러 쓴 깊이만큼 행동에 무게를 잡고 싶어지는 볼캡. 특유의 소재로 만들어서인지, 발랄함보다는 살짝 내려앉은 분위기가 더욱 어울린다. 가벼운 분위기의 볼캡을 거부하듯, 모자를 쓰는 사람에게서 힘이 느껴지게 해준다. 이 모자를 쓰면 약간 삐딱한 표정도 나쁘지는 않겠다. / 에디터 : 강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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