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진지한 반스

  • 2017.04.07 18:42:49
  • 1,437

반스(Vans)의 체커보드 ‘어센틱’ 스니커즈. 고급스럽다. 이번 컬렉션의 반스를 보고 든 느낌이다. ‘반스’는 가볍고,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왔던 에디터다. 그러나 새로운 시즌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그도 그럴 것이,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나는 체커보드 패턴에 초콜릿 색상을 담은 듯한 아웃솔이라는 비주얼 때문이다. 패턴과 아웃솔의 컬러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넘어 ‘진지함’까지 느낄 수 있다. 반스를 사랑했던 이들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을 거라 장담한다. 게다가 ‘진지한 반스’라니, 한번 시도해보고 싶지 않나? / 에디터 : 강기웅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