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타이거(Asics Tiger)와 디즈니의 컬래버레이션 젤라이트III. 3월 중 개봉을 앞둔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을 기념하여, 영화로부터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녀’를 위해서는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로 어퍼 전체를 휘감았고, ‘야수’를 위해서는 스웨이드 소재의 질감을 달리하는 매치법을 적용했다. 컨셉트에 따라 스니커즈의 느낌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이런 것이 디자인의 마법일까? 3월 13일 오전 11시,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발매된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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