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탈리즘(Fatalism)의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 이틀 전 주문해둔, 벨트가 달린 더블 라이더 재킷이 나에게로 ‘오시는 중’일 테니, 그 다음 수순을 밟아봐야 하겠다. 그런데 광택감 근사한 라이더 재킷에는 어쩐지 찢어진 청바지에 선이 날렵한 첼시 부츠 정도 매치해줘야 할 것 같지 않은가? 여기에 대한 혜안을 페이탈리즘에서 찾았다. 얼마 전 공개된 데님 컬렉션에는 정도를 달리한 워싱과 디스트로이드 디테일로 자신의 유니크한 모습을 뽐내는 아이템이 넘쳐난다. 모두 나열할 수 없어 겨우 세 가지 룩을 골랐는데, 당신이 보기에는 어느 것이 가장 절묘한가?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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