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아뜨리에(Firenze atelier)의 신발. 피렌체 아뜨리에는 주문이 들어온 직후 손수 제작에 나선다. 형틀을 만드는 과정부터 박음질 작업까지 국내 기술자의 손을 거쳐 만들어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슈즈 메이커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두는 앞 코의 절개 라인이 포인트다. 시각적으로도 독특한 동시에 신발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날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흔히들 수제화라고 하면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런 구두를 10만원 중반 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메리트가 아닐까? 손수 만드는 탓에 주문부터 받아보기까지 시일이 걸리는 것은 사실이나, 기다린 만큼은 돌려줄 것이라 믿는다. / 에디터 : 배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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