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빈(Arvvin)의 하프 집업 후디. 늙은이 같은 소리지만, 에디터가 중학생일 때는 교복 위 체육복을 입는 것이 규칙 위반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비로소 니트 베스트가 교복으로 채택됐을 정도였다. 늘 얇은 셔츠와 재킷만을 입어야 했던 것. 반면 오늘날의 학생들을 보면 한결 자유로운 교복 차림을 누리는 듯하다. 교복 치마나 바지 위에 형형색색의 후드 티셔츠를 걸치고 있는 학생들의 패션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아빈에서 선보인 노란색, 회색, 초록색 세 종류의 후드 티셔츠도 교복과 잘 어울릴 것 같다. 또한 기모 소재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과거와는 달리 개성을 존중 받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친구들에게 보온과 미(美)를 모두 품을 수 있는 이 후드 티셔츠를 추천한다. / 에디터 : 한다운
- 태그 :
- 2017 새봄 스웨트 셔츠
- ARVVIN
- HOODIE
- 아빈
- 후디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