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카위(Mimicawe)의 래글런 코트. 래글런(Raglan)은 과거 ‘래글런 백작’이라는 사람이 즐겨 입던 옷에서 유래된 단어라고 한다. 미미카위의 코트처럼 목둘레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이음선이 있는 소매를 가리켜 래글런 소매라 부른다. 자연스레 전체적으로 동그랗고 넉넉한 품을 연출할 수 있다. 미미카위는 래글런 코트 위에 옷깃을 여밀 수 있는 포인트 리본을 달아 한층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자신의 이름이 하나의 스타일로 굳혀지고, 또 미미카위의 옷처럼 지속적으로 변화 및 발전해 나간다면 어떤 기분일까? 가늠조차 할 수 없지만 상당히 부럽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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