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언밸런스의 미

  • 2016.12.05 18:14:53
  • 2,753

치스윅(Chiswick)의 믹스매치 스니커즈. 이름처럼 안 어울릴 것 같은 두 가지 소재가 만났다. 천연 소가죽과 캔버스로 만든 브라운 컬러의 어퍼는 빈티지한 무드를 잘 살려준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부츠처럼 조금 묵직해 보인다는 인상이 남는다. 이와는 반대로 경량성이 뛰어난 화이트 컬러의 아웃솔을 집어 넣어 ‘믹스 매치’의 운동화를 완성했다. 신발을 정확하게 반으로 갈랐을 때 위와 아래에서 느낄 수 있는 생경한 소재들의 만남이 재미있다. / 에디터 : 한다운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
관련 상품이 없습니다. 성별 필터를 변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