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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트렌디

  • 2016.10.20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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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워커(PIECE WORKER)의 진. 생각해보면 디올옴므가 대두한 이후 근 10년째 검은색, 슬림 핏, 그리고 코팅을 동시에 갖춘 진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매스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든 그 모든 매스 트렌드와 융화하고 편승했다. 록은 물론 힙합까지, 글래머러스는 물론 놈코어까지. 포괄적인 영역을 포용하며 블랙-슬림-코팅 진은 트렌디 아이템의 위치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이 정도의 수명과 포용력이라면 트렌디 아이템이 아닌 베이식 아이템이라고 불릴 법도 하지만 역시 트렌디 아이템 쪽이 더 잘 어울리니, 늘 존재감을 잃지 않았고 늘 시선을 잡아 끈다. 베이식 아이템처럼 무던하게 다가서는 것이 아닌 트렌디 아이템으로써 확실하게 등장한다. 그래서 10년째 트렌디한 아이템, 말 그대로 ‘레귤러 한 트렌디 아이템’ 이 블랙-슬림-코팅 진이다. 이 정도면 당신이 갖춰야 할 이유로 충분하다. / 에디터 : 장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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