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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인상을 만들다

  • 2016.10.20 1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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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04(Construir04)의 스웨트셔츠. 생소한 단어 ‘콘스트뤼르(Construir)’는 스페인어로 ‘만들다, 제조하다’는 뜻이라 한다. 이 말을 줄여 지은 이름 콘04는 고품질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디자인에 임하는 브랜드. 그 의지처럼 실제로 잘 만든 스웨트셔츠를 선보였다. 짙은 블랙 컬러의 소매 위에 자수로 올려놓은 네온 핑크 브랜딩이 꽤나 진한 인상을 전한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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