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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옷?

  • 2016.09.27 1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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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Overr)의 후디. 오베르의 취향이 물씬 풍겨나는 디자인으로 독특한 실루엣, 디테일, 그리고 특유의 ‘한결 덜어 한결 더 깊은’ 질감을 가졌다. 이 오묘한 색은 ‘피그먼트 바이오 워싱’이라는 글자만 봐도 기술적인 기법을 통해 만들어지는 색인데, 염색된 원단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옷과는 달리 백색 원단으로 옷을 만든 뒤 염색과 워싱을 거치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 과정을 거쳤을 때 이렇게 오묘한 색이 드러나고, 실루엣과 디테일을 만나며 극대화된 효과를 이끌어낸다. 그래서 결론은, 누가 봐도 오베르 옷이다. / 에디터 : 장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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