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바스코(Chubasco)가 만든 양말. 한때는 ‘아저씨 패션’이라며 비웃던 샌들과 양말의 조합이 세월이 흐르고 흘러 멋이 되었다. 이를 알아차려서일까? 샌들을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가 직접 양말을 만들어냈다. 그런데 발군이다. 편안하게 발을 감싸며, 색의 조합도 산뜻하다. 길이감 역시 딱 알맞다는 생각, 신어본 사람들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계절이 지나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어쩌면 츄바스코는 발을 감싸는 무언가를 만드는 일이라면 다 잘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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