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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생각해

  • 2016.07.29 1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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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슈즈 전문 브랜드 파라시아(Paracia)의 스니커즈. 1970~80년대의 빈티지한 러닝 슈즈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레트롤라(Retrola)’. 갑피 전체를 가죽으로 만든 버전과 나일론에 스웨이드 패치를 더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어떤 질감에 끌리느냐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다만 추천하는 이유는 이처럼 신발 안쪽의 라이닝에 고급스러운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스니커즈가 반가워서다. EVA폼 미드솔과 함께 편안한 착화감이란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그러니 볼수록 매력적인 것은 신발의 안쪽, 즉 발에 직접 닿는 부분이 좋다고 하겠다. 참 좋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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