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넛(Vinut)의 헨리넥 셔츠. 구름이 걷히고 태양빛이 강하게 내리쬔다. 무더위는 견디기 어렵지만, 파란 하늘을 다시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만큼은 반갑다. 바이넛은 오랜만에 올려다본 여름 하늘의 컬러와 닮은 샴브레이 셔츠를 내놓았다. 샴브레이 특유의 가슬가슬 거리는 촉감. 한 번도 만져본 적은 없지만 하늘 위 구름을 만졌을 때 이런 느낌이 들진 않을까?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늘은 금세 어두워지겠지만, 푸른 컬러를 품은 이 샴브레이 셔츠로 맑은 하늘을 기억할 수 있겠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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