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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아는 사람들

  • 2016.05.26 1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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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커브(Standard Curve)의 티셔츠. 앞과 뒤의 그래픽이 다르며 각각의 의미, 그리고 둘의 연장선에 함께 담긴 의미를 읽을 때 그래픽은 그래픽 이상의 가치를 발한다. 정확하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애매하긴 하지만, 이 정도의 그래픽을 그릴 줄 아는 브랜드라면 그걸 분명히 알고 있을 것이다. 유머와 크리틱의 경계, 경쾌함과 진중함의 접점, 그리고 시대정신과 주관의 조화. 표상만 가득한 시절이기에 스탠다드커브 같은 브랜드가 있어 다행이다. / 에디터 : 장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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