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월요일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일요일부터 월요일을 걱정하는 이 얼마나 우울한 증상인가요? 가끔씩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거나 숨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위트 있게 표현한 이번 로맨틱크라운의 시즌 슬로건 'sunday syndrome'입니다. 어떤 날에도 당신의 곁에서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맨틱크라운이 응원의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이 2020 봄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를 모티브로 삼고 경기장, 트랙, 국기, 스코어보드 등 스포츠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그래픽으로 담았다. 기획, 제작하는 단계부터 생산, 촬영, 발매까지 2020 봄 컬렉션이 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살피며 144번째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섬세하고 꼼꼼한 과정을 거친 로맨틱크라운 2020 봄 컬렉션을 만나보자.
2020년 로맨틱크라운의 새로운 시즌을 알리는 컬렉션 'friday ceremony'. 반복되는 일주일 끝에 맞이하는 금요일. 왠지 다른 날보다 상기되어 즐거움이 새어 나온다. 수고했다, 내일은 주말이다. 주말을 하루 앞둔 모두의 즐거움에 응원을 담아 보내는 컬렉션 ‘friday ceremony’이다.
무신사 최초의 오프라인 공간 무신사 테라스가 오픈했다. 홍대 AK 17층에 자리한 무신사 테라스는 2644㎡(800평)의 규모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한다. 패션은 물론 전시, 음악 등 다양한 경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패션 문화 편집공간이다. 라운지, 키친, 샵, 그리고 파크까지 네 공간으로 나누어 공간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패션, 문화, 카페 등 트렌드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무신사 테라스.
우리의 하루하루는 무심히 흘러간다. 누군가에겐 별다를 것 없는 보통의 하루일테고, 또 누군가에겐 평생을 기억해야 할 특별한 날일 수도 있다. 19fw시즌은 이런저런 각자의 순간들을 기록하여 보여주고 싶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의 모든 이들에게 자연스레 선보이는 컬렉션 ’21Century boys’ 모든 순간을 함께하기 위한 준비된 다양한 아이템들로 시즌을 구성하여, 여러 공간, 여러 상황들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지 데이 바이브(easy, day, vibe)는 당신의 스쳐가는 일상에 이정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개된 슬로건이다. 의미없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하루하루들, 무심코 지나치는 모습들을 조금 오랜 시간이 지나 되돌아 봤을 때 당신의 그 기억들 속에 같이 떠오르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