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됐어, 놀라워~
로파이(Lofi)의 ‘세미 와이드 슬랙스’. 브랜드 스스로는 눈에 띄는 장식 없이 실루엣 자체에만 충실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대한 에디터의 견해는, 그래서 더 눈에 띄는 바지라 하겠다. 영민한 소재 선택과 실루엣의 개발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잘 잡아냈다. 깔끔하게 다려 놓은 셔츠는 말할 것도 없고 박시한 티셔츠에 매치해도 그 나름대로 하나의 스타일이 될 것이다. 요란한 무언가를 걸치고 신어야 스타일리시한 건 절대 아님은 다들 알고 있겠지. 이런 아이템 잘 찾아 입는 것이 중요하다. / 에디터 : 류한우
누가 기본 티셔츠래?
로파이(Lofi)의 롱 슬리브 티셔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롱 슬리브 티셔츠. 허투루 선택했다간 얼마 못 가 안 입는 옷이 되기 십상이다. 이미 그런 경험을 해본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은 로파이의 티셔츠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은 기본. 옆구리 끝부분에는 슬릿 디테일까지 추가해 레이어드룩에 어울리는 모습까지 제안하며, 평범한 티셔츠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베이식 아이템도 로파이가 만든다면 더 이상 기본 티셔츠가 아닌 그 날의 ‘메인 아이템’이다! / 에디터 : 강기웅